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뉴스레터

〉 학연산 “마스터기업”실 운영 산학교육 활성화 및 우수인재 양성 목표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원장 박태형)은 기업과 대학 간 산학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새로이 ‘마스터기업실’을 운영한다. ‘마스터기업’은 중세 유럽의 도제식 교육에서 제품 생산과 함께 교육을 병행했던 ‘마스터(Master, 장인)’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벤처기업 연구실에 관련 전공 학생 배치를 통해 현장실무 체험과 교육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을 일컫는다.

충북대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이하 학연산)은 2014년 12월, 학연산 소속 유망 벤처기업인 ㈜트윔과 아신테크를 마스터기업으로 선발하였으며, 현재 연구실 당 3명의 기업 관련 전공 학생을 인턴으로 선발해 기업실을 운영하고 있다.

인턴에게는 업무수행을 위한 최신식 컴퓨터와 개인 업무공간이 제공되며, 현장실습학점제와의 연계를 통한 계절학기 이수 학점이 부여된다. 또한 추후 실적이 우수한 학생에 대해 기업 특별 채용도 진행될 예정이다.

마스터기업실 운영은 학생들의 개인역량 강화 및 전공분야 실무 경력축적을 통해 장래 취업 및 진로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업에서는 우수인력의 양성 및 채용을 통해 전문 인력 부족문제의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박태형 원장은 “마스터기업실 운영을 통해 충북대학교의 산학교육 및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스터기업((주)트윔과 아신테크) 사무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