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뉴스레터 2015.03 Vol.2

▶ 신규 마스터기업실 ㈜네오세미텍 선정, 다양한 전공의 마스터 교육기대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는 기업과 대학 간 산학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마스터기업에 2015년 ㈜네오세미텍을 신규로 선정하여 ㈜트윔, 아신테크와 함께 관련 전공학생의 현장실무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였다.

기존 마스터기업실인 ㈜트윔과 아신테크에서는 지난 동계방학 중 관련전공의 인턴을 채용하여 활용하였다.

㈜트윔은 반도체/LCD/LED/Solar 생산 장비 제어(Pc,PLC) S/W 및 MES, POP 개발을 하는 기업으로 전자정보대학 4명의 인턴을 활용하였다. 인턴들은 전담지도위원을 통해 과제을 수행하도록 하여 실제 현장에서 사용되는 기술과 프로그래밍을 체험해 보았으며, 선후배 사원과의 유대를 통해 조직생활에 대한 경험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아신테크는 산업용 AGV(무인운반차) 제어기 및 S/W개발을 하는 기업으로 전자정보대학 3명의 인턴을 활용하였다. 대표이사가 직접 인턴에게 현장에서 사용되는 기자재 활용과 프로그래밍 지도 뿐 아니라 졸업작품 제작 지도도 병행하였다. 또한 인턴은 직무와 더블어 기업의 선임에게 업무에 대처하는 적극적인 태도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아신테크는 활용한 인턴 중 1명을 학기 중에도 계속 활용하기로 하여 마스터기업실의 기본 취지인 현장실무와 교육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네오세미텍은 반도체 이물제어 장비 Haze 예방장비, 반도체 장비 UP-Grade를 하는 기업으로 CAD가능한 인턴을 활용할 예정이며 현재 기계공학 관련 학생을 모집 중에 있다. 활용인턴은 지속적인 협업을 할 수 있도록 장기근무 인턴을 찾고 있다.

마스터기업실에서 근무한 인턴들은 관련분야로 취업이나 연관된 다양한 업체를 알게 되어 취업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와 자신에 대한 긍정적 자부심을 얻었으며 창업도 고려하게 되었다는 후기를 제출하기도 했다.

2015년에도 마스터기업실은 신규인턴을 채용하여 실무체험과 교육 뿐 아니라 채용까지 고려하여 지도 할 계획에 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이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