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뉴스레터 2015.12 Vol.6

창업지원단에서는 창업 준비에 앞서 창업의 기본지식 및 기업가 정신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인 ‘2015 일반인 실전창업강좌(이하 일반인 창업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일반인 창업강좌는 2011년도부터 일반인 대상으로 창업지원단(단장 박태형)에서 주관하여 운영하고 있는 창업교육으로, 기술창업아카데미→창업아카데미→일반인 창업강좌로 이어져 오며,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일반인들을 위해 개설 운영되어왔다.

특히, 2015년도의 교육프로그램은 1단계~3단계의 교육으로, 2016년도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사업등 정부창업지원사업 준비를 위하여 8월부터~내년도 1월까지 6개월 동안 총 120시간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단계 교육은 창업기초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개론, 창업역량분석 등을 통해 창업가가 갖추어야 할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창업아이템탐색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2단계 교육은 1단계에서 탐색한 창업아이템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 설계 및 사업계획 수립에 대한 강의가 총 5회에 걸쳐 지난 10월~11월까지 약 2개월간 40시간의 교육이 완료되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는 1박2일 워크숍 교육을 통해, 창업에 관련된 기회탐험을 통하여 솔루션 창출하는 실습교육이 이루어졌다.

3단계 교육은 사업계획서 작성과 심화 멘토링을 통한 사업계획 발표 실습이 주제로 11월~내년도 1월 16일까지 교육 진행 중에 있다. 전문가 멘토단과 함께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과 작성된 사업계획서를 다각도 분석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며 `16년도 창업 준비를 하는 집중단계이다.

창업지원단에서 진행하는 창업강좌의 교육비는 창업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하여 전액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현재 진행중인 3단계를 제외한 2015년도의 창업강좌 수료생은 60명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인기강좌로 부상하고 있다.

창업교육 담당자는 “최근 많은 곳에서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2011년도부터 창업교육을 수행해 온 기관으로 탄탄한 커리큘럼과 창업 트랜드, 정부지원정책 방향 등 정보력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어 창업을 희망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