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뉴스레터 2015.12 Vol.6

지난 12월 10일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충북녹색산업진흥원 주최 “2015 제3회 Homecoming day in CBNU”행사가 열렸다.

올해로 3회째 맞는 홈커밍데이(Homecoming day)는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창업프로그램 수혜를 받은 창업기업, 졸업기업과 학연산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선·후배 기업의 네트워킹 장을 마련하는 행사이다.

홈커밍데이(Homecoming day)는 졸업 후 가족을 동반하여 모교를 방문하는데 유래된 행사로서,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도 2011년도부터 현재까지 창업의 시작을 함께 한 창업인을 한자리에 모인 행사이다.

1부에서는 스마트 폰을 활용하여 영상제작 및 편집을 하는 특별강연이 진행되었다. 청년창업가부터 시니어창업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모여, 스마트폰의 촬영기법, 편집기법 등 창업아이템 홍보를 위한 영상제작을 배우고 제작실습을 통해 SNS온라인 홍보까지 진행하였다.

2부 행사는 창업인 화합의 장으로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대학교 창업에 큰 공을 세운 공로자에게 공로패 표창을 하였다.

기업부문 ㈜이에이스 반채헌 대표
기관부문 전자정보대학 김곤우 교수
교육부문 창업강좌 윤기승 책임교수

또한, 2015년 우수 창업인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창업아이템사업화 부문 ㈜아인테크놀로지 임헌성 대표
보육센터기업부문㈜백프로 이덕우 대표
보육센터기업부문 ㈜에코프로텍 방병훈 대표
창업기업부문 ㈜ 아신테크 윤희상 대표

본 행사에 참여한 창업인은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는 것에 인연이 되어 1년에 한번 뿐이지만 한자리에 모여, 인맥형성과 정보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뿌듯하다. 앞으로 창업 선배기업으로서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과 함께 준비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하였다.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 박태형 단장은 “올해로 3회째 맞이하는 창업행사로써, 2015년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창업인들 간의 소통을 중요시 하였다. 충북대학교 창업인들이 창업분야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창업지원단에서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