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뉴스레터 2015.09 Vol.5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창업인턴을 통한 취업난 해소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는 작년 5월부터 기업과 학생 전공 및 창업분야 맞춤형 매칭을 통한 창업인턴제를 실시하였다.

창업 인턴제는 1:1 도제식 창업교육으로 기업-학생 전공을 고려하여, 14개 기업에서 30명 인턴 학생 창업분야 맞춤형 매칭을 실시하였다.

6개월동안 장기간 지속적인 인턴 근무를 통하여,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고 이는 곧, 채용과도 연결되었다. 또한 학생들이 기업의 인턴직무를 수월하게 진행하기 위하여, 창업지원단에서는 수시 모니터링 및 근무평가를 실시하였다.

기업 및 학생 수시 모니터링(방문 및 전화)하여 근무 환경 개선하였으며, 월 1회 창업근무 수행능력평가를 실시하여,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창업교육과 기업간담회, 학생간담회를 통해 업무능력, 업무태도 등 개선에 앞장섰다.

`15년도 창업인턴제 학생들은 지난달 2월 29일 까지 근무종료하였으며, 2016년도 창업인턴제는 오는 3~4월 모집을 시작으로 5월부터 근무 예정에 있다.

창업인턴제에 참가한 학생들의 근무 수기를 다음과 같이 느낀 점을 말했다.“회사에 대한 책임감을 배웠다. 창업을 할 때 가자 중요한 책임감이 있어야 회사를 운영하고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창업을 한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력과 인간관계 일 것이다. 인턴을 마치면서 나만의 기술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전공이 IT학과인 만큼 프로그래밍기술력을 더 키우고 틈틈이 창업에 대한 아이디어가 생각난다면 정리하고 실현가능성을 생각해 볼 생각이다.”

“창업인턴제 사업이 지속되어 창업이라는 것이 모두가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해 볼 수 있는 것이라는 자신감을 얻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

이와 같은 후기를 통해, 기업과 학생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현장의 소리를 듣고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는 창업인턴제를 더욱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로 하여금, 많은 학생들이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얻고 창업기업에 인력난 해소에도 앞장 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