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뉴스레터 2015.09 Vol.5

제1회 Startup day 개최

지난 1월 13일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는 16년도 제1회 Startup day(이하 스타트업 데이)가 개최되었다.

스타트업 데이는 창업관련 정보와 네트워킹 기회제공을 통해 충북대학교 내 창업자간 협력관계 구축을 목표로 개최되는 정기적 행사이다.

마을 무선방송장비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HW기업 ‘㈜삼미무선정보통신’과 충북대학교 창업동아리 출신 학생창업기업으로 열정과 기술력을 갖춘 SW기업 ‘연탄소프트’가 본 행사를 통해 만나 Co-Work을 하여 신제품 “저수지 관리 실명제 앱”을 탄생시키고, 하드웨어와 함께 농어촌공사에 납품하는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었다.

이번 스타트업 데이 행사에서는 80여명의 창업기업 관계자가 참가하였으며, 박태형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장 신년사를 시작으로, 우수네트워킹 기업 소개, 신규 창업기업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창업기업 대표는 “초기 창업인으로서 실무적인 정보, 즉 네트워킹이 필요했는데, 선배창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창업이웃도 되고,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어려운 네트워킹 자리보다 자유스럽고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이런 행사가 있어서 내 기업 소개는 물론, 어떤 기업들이 근무하고 있는지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갈 수 있어 참으로 뜻 깊은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박태형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1인~2인 기업도 많기 때문에 본업에 충실하되, 창업인으로서 네트워킹 구축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중식시간 등을 활용하여 우리 대학 내에 어떠한 창업기업이 있고 서로 win-win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본 행사를 준비하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로간의 공유를 통해 창업기업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